스타크래프트2 GSL 최후의 결승전...GSL 시즌2 결승

스타크래프트2 GSL 최후의 결승전...GSL 시즌2 결승
 GSL 결승전이 열립니다,내일.(11/13) GSL 4강에서 한준선수를 꺽은 이정훈선수, GSL에서 임요환을 꺽은 임재덕선수. 현재 가장 컨트롤이 좋은 선수와 현재 제일 운영이 좋은 선수가 붙게됩니다.
내일 저녁6시에 펼쳐지게되는데요. 초대 GSL 우승자인 과일장수에 이어서 우승을 차지할 선수는 누가될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테란과 저그의 맞붙는 대결이라 더욱 재밌을거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재미는 저테전이라고 생각하기에...

각 결승진출자, 우승후보들을 봅시다 ~~

마린산개 컨트롤의 진기를 보여준 이정훈선수(1번째 사진 제일 오른쪽) 옆에는 이현주님과 코코슈님도 있군요.

전 스타1게이머이자 코치도 맡아서 경험이 많은 운영의 저그 임재덕선수 (아래)

일단 전체적으로 저그팬이기도한 저는 임재덕선수가 이길것같은데요..
이정훈선수의 맹독충을 피하는 일점사컨트롤과 산개컨트롤을 본다면 이정훈선수가 유리할것같기도합니다. 테란에서 제일 주요한것이 마린의 공격인데 그 마린을 제압하는 맹독충을 잡는 컨이 너무 좋기에 최근 테란대저그전의 흐름을 뒤엎는결과가 충분히 나올수도있는것이 거든요.